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019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사후관리,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2019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4천399만원의 국·도비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8만4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 알선 및 동행면접, 사후관리 등을 창의적으로 지원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여가부가 주최한 2019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상(홍보부문, 여가부장관상)도 받을 예정이다. .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고 있다"며 "고용안전화를 위해 일가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재직여성들의 경력유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광역새일센터는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멀티플래너 창업전문가 양성과정',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이상 여가부 국비창업훈련과정) 교육생을 접수(054-335-1982)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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