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7개소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검사소를 운영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방문검사를 시행한다.
4일 대구시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일반 시민들의 진단검사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자차를 이용하실 수 있는 시민들께서는 보건소 콜센터 예약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으실 수 있고, 차가 없는 시민들께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는 ▷동구 박주영축구장(053-662-3225/3274) ▷서구 서구구민운동장(053-663-3176/3178) ▷북구 국우터널(053-665-2756/2760) ▷북구 금호강 산격야영장(053-665-2756/2760)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동편주차장(053-666-3264/3266) ▷달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053-667-5754/5755) ▷달성군 현풍도깨비시장 주차장(053-668-3131/3114) 등이다.
대구시는 또 신천지 교인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반시민 대상 진단검사가 확대한다.
대구지역에서는 4일 오전 0시 기준 2만3천499건의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이 중 일반시민이 받은 검사는 1만5천586건(66.3%)이며, 신천지 교인이 받은 검사는 7천913건(33.7%)이다.
권 시장은 "일반시민 중에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구・군 보건소에서 전담팀을 구성해 예약제 방문검사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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