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도군 전 직원 600여명, 제철맞은 한재미나리, 딸기 팔아주기 운동 동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청도군 전 직원 600여명이 제철을 맞은 한재미나리, 딸기 등 농산물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전 직원 600여명이 제철을 맞은 한재미나리, 딸기 등 농산물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미나리, 딸기 등 우수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 우수농특산물 팔아주기에는 청도군청을 비롯한 600여 명의 전 직원이 동참해 제철을 맞았으나 판로에 애를 먹고 있는 농가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해 202억원(생산 2천53t)의 소득을 올린 효자 품목 한재미나리와 한재로미나리 구매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오는 13일까지 향우회, 관공서, 자매결연도시 등에서 미나리를 주문하면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 이랜드리테일은 전국 킴스클럽 매장을 통해 이달 17일까지 '청도한재미나리 소비촉진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