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스트레스 '코로나 블루'(대구시민 모두 우울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 106명 24시간 근무(1577-0119)

이종훈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장.

'코로나 블루'(대구시민 전체가 우울감을 느낄 정도의 심각한 일상 스트레스 상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50배 이상 바빠진 곳이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이다. 하루 평균 30~40건의 상담전화를 받다,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접어든 이후에는 하루 1천~2천건의 각종 상담건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종훈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장(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6일 TV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1월27일부터 간호, 사회복지, 정신건강 등 106명의 전문 요원들이 24시간 상담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어렴풋이 알고 있던 일반시민들이 막상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의심환자로 판명될 경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 지 몰라 문의를 많이 해온다"고 밝혔다.

또, 이 단장은 "보통 사람들은 어떤 트라우마나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힘들 때가 있다"며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민 전체가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상태로 보면 된다"고 진단했다.

이종훈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장.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은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진단과 해소방법을 알려주고, 믿을 수 있을 의료정보(내 몸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는 법, 각종 면역력을 기르는 법)를 알려준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극심한 심적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일선 병원이나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생겨났으며,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앙 정부의 의료인력을 지원받아 확대 운영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