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에서 남성 수제화 전문브랜드를 운영하는 권오진 '제이마블'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 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아홉 번째 손길이 됐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귀한 손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권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침체해 있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나누고 도우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마음껏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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