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환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가 17일 예비후보 사퇴를 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저는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면서 "지난 35년 동안 헌신적으로 당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현실이 못내 아쉽고 속상하다. 당기여도를 무시한 일관성 없는 평가기준이 그동안 당을 위해 노력한 시간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고 예비후보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경산시민들과 늘 함께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미래 통합당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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