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 21분즘 대구 남구 대명동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60대 여성이 다쳤다.
이 불로 66세 여성 1명이 얼굴과 양손에 1도 화상(10%)를 입어 푸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지붕과 건물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5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2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다친 여성이 정신 질환 증세를 보여 당시의 정확한 상황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함께 거주하고 있던 남편은 집에 있지 않아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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