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게 진짜 이웃'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개학에 대비,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와중에 화웨이그룹이 대구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를 대량으로 전달해 화제다.
20일 오후 시교육청 본관 앞 마당으로 25t 대형 트럭 한 대가 들어왔다. 이 트럭 화물칸에는 박스가 가득 실려 있었다. 그 박스들엔 마스크 10만 장과 손 소독제 5만 개가 담겼다.
이는 화웨이그룹이 대구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물품이다. 화웨이그룹은 전국재난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사정을 전해 들은 후 시교육청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 물품을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를 확보하는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스크를 확보하는 문제로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이처럼 통 큰 기부를 해줘서 반갑다"며 "이 물품은 코로나19로부터 대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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