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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잇따라 숨져...또 기저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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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기 위해 내과 집중치료실에 들어간 간호사가 호흡보조장치를 몸에 연결하고 있다. 국가지정음압치료병실이 자리한 경북대병원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30명이 입원 중이며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간호사 310명이 투입돼 24시간 3교대로 근무 중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6일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기 위해 내과 집중치료실에 들어간 간호사가 호흡보조장치를 몸에 연결하고 있다. 국가지정음압치료병실이 자리한 경북대병원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30명이 입원 중이며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간호사 310명이 투입돼 24시간 3교대로 근무 중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경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A(86) 씨가 숨졌다. 천식과 협심증, 전립선암의 기저질환을 앓아온 A씨는 지난 23일 대구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7일 국내 2천842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A씨는 1일 경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자리를 옮겨 치료를 이어왔다.

같은 날 오전 7시 4분쯤에도 B(58) 씨가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2018년 5월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있었던 B씨는 치매와 고지혈증을 앓아왔다. B씨는 지난 17일 진행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판정된 결과, 국내 8천55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후 19일 대구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24분에도 C(81)씨가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뒀다. C씨는 지난 7일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B씨는 국내 7천73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응급실에 내원 후 다음날 입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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