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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서린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사망…경북도내 43번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10일 방역요원들이 출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9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566개소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10일 방역요원들이 출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9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566개소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던 A(87.남)씨가 31일 오전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경북도내 43번째 사망자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경산 서린요양원에 입소해 생활하던 중 지난 20일 코로나19 전수 검체 검사를 통해 다음날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혈압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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