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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포항북' 오중기 "시민 체감하는 지진특별법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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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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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재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시행령 제정 절차를 3월 31일까지 마무리하고, 국무조정실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사무국을 구성한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을 비롯해 시행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을 보완해야 한다"며 "시행령 차원의 보완도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국회에서 개정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지난해 3월 정부조사단에 의해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지고부터 민주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와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며 포항지원 추경을 비롯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오 후보는 "국회에 입성해 포항재건 플랜을 완수해갈 내용까지 담아낸 포항지진특별법으로 개정되는데 힘쓰겠다"면서 "우선은 8월까지 계획된 시행령 개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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