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 한국체육대학교, 경북도체육회와 경북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체대는 국내 전지훈련 등을 도내 시·군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경북도체육회는 각종 행사시 훈련장소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방문한 선수단에게 경북 관광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알릴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체대 학생 대다수가 국가대표인 만큼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경북에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광시장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경북관광이 하루빨리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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