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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형수 후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 시작

박형수 후보가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후보 사무실 제공
박형수 후보가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후보 사무실 제공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아침 영주 휴천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형수 후보
박형수 후보

박 후보는 "온 몸을 바쳐 나라와 민족을 지켜내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문재인 정권의 안보파괴, 민생파괴라는 무능과 독선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압승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경선을 거치면서 피로가 누적됐지만 호국영령들의 넋을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지낸 박 후보는 "공천 혁신을 통해 젊은 보수정당, 젊은 자유우파 정당을 만들려는 미래통합당의 당내 경선을 당당히 통과한 후보다"며 "정권심판과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본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본격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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