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진료소'로 알려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가 4곳만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6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검진건수와 확진환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10곳 중 3월 중 2곳을 운영종료했고, 서구, 달서구, 달성군 등 3곳은 5일까지 운영했으며, 동구는 12일까지만 운영할 것"이라며 "서구 대구의료원, 남구 영남대병원, 북구 칠곡 경북대병원,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차장의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는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부시장은 "운영이 끝난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의 의료인력은 해외입국자 방문검진 등에 재배치함으로써 대구시의 진단검사 역량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편, 짧은 검체채취 시간과 의료진 감염방지 등 높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는 지역감염 초기에 의심환자가 폭증했을 때 신속한 대규모 검체채취를 위해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