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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실요양병원 확진자 사망 "국내 19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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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코로나19 속보 시그니처 이미지.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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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국내 19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75세 남성이다.

앞서 1월부터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이어 3월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4월 7일(오늘) 오후 1시 20분쯤 숨졌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 등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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