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일신문의 이번주 '매미야 4·15 총선뉴스' 주제는 '복불복 비례대표' 그리고 'TK 출신 여성 약진'. 헌정사상 첫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으로 47개 금배지를 놓고, 각 당의 정당투표 전략이 꼼수에 꼼수를 거듭하는 가운데 어떤 인물들이 당선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는 35개 정당들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정당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 거대정당(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 의석만을 노린 두 비례 전문정당(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을 만들었으며, 국민의당은 아예 비례의석만을 노리고 총선에 임하고 있다. 정당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 전자개표가 불가능해 개표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지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6개 정당(더불어시민당+미래한국당+민생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순번을 차례대로 알려준 후, 여야 4개 주요정당의 당선권 순번에 자리한 TK 출신 여성 후보들의 전화인터뷰로 연결한다.
더불어시민당 19번 정종숙 후보는 "대구에서 30년 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한 현장전문가"라며 "당 분위기를 혁신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19번 허은아 후보는 "새 정치를 만들어가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정치 신인으로 보수의 품격을 높이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 당 1번 최연숙 후보는 "38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병원의 간호시스템 등 국가 의료 체계(시스템)를 바꾸는 법 개정 등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공화당 1번 최혜림 후보는 "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사회주의식 국가를 만들려는 현 정권을 온 몸으로 막겠다"고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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