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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하루 32명 증가…완치율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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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확진 1만512명…해외유입 24명·지역발생 8명, 총사망자 214명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화생명라이프파크에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투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화생명라이프파크에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투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2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2명 증가한 총 1만 5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대구지역 확진자는 2명, 경북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확인됐으며, 서울 3명, 경기 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왔다. 충남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이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 중 24명은 해외 유입,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일과 7일 각각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이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1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5명이 늘어 총 7천368명이 돼 완치율이 70.1%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천930명으로 2천명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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