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대구경북의 재난특례보증 등 신규보증 공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난해 1분기 2천57억원에 그쳤던 대구경북 기업의 신규 보증 공급액이 올해 1분기에는 3천79억원으로 49.7%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면서 신보를 통해 대구경북에만 별도의 3천억원 추가 신규 대출보증을 지원했다.
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올 1분기 일반보증 신규보증 공급액은 2조 6천53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1조9천155억원) 대비 3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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