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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발 코로나 문경으로 불똥…40일만에 추가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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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으로 들어갈수 있는 유일한 입구인 민원실 앞에 지난 1월말부터 대인소독기가 설치돼 있다. 직원과 민원인들은 이 대인소독기를 거쳐야만 청사 출입이 가능하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청으로 들어갈수 있는 유일한 입구인 민원실 앞에 지난 1월말부터 대인소독기가 설치돼 있다. 직원과 민원인들은 이 대인소독기를 거쳐야만 청사 출입이 가능하다. 문경시 제공

최근 경북 예천군에서 코로나 19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 확진자를 접촉한 문경시민이 14일 감염됐다.

문경에서는 40일만에 발생한 추가 확진자이며 3번째다.

문경시에 따르면 A(83·점촌2동)할머니가 지난 9일 친척인 예천군 20번 확진자 B(85)할머니의 유천면 집을 방문해 2시간 정도 접촉 했다.

혼자 사는 A 할머니는 이날 서울에서 홀로 내려온 질녀 C씨의 승용차를 탑승해 예천과 문경을 오갔다.

당시 B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상태였지만 코로나 증상인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A할머니 일행이 다녀간 후 B할머니가 다른 예천확진자와 접촉했다는 것이 뒤늦게 방역당국에 확인되자 10일부터 두사람 모두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3일 후인 12일 B할머니가 양성판정을 받자 두 사람도 검사를 받았고 질녀 C씨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A할머니는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할머니의 역학조사 결과 C씨 외의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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