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올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에 총 131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해외바이어 발굴 등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내년 3월말까지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발급받아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출액이 감소한 피해기업이 추가 지원대상에 포함돼 대구경북에서 9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대구의 한 기업은 유럽시장 통합규격인증 획득, 해외상표 출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36% 증가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금년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은 5월 공고 예정인 하반기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 애로가 있는 기업은 밀착 상담 및 안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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