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올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에 총 131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해외바이어 발굴 등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내년 3월말까지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발급받아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출액이 감소한 피해기업이 추가 지원대상에 포함돼 대구경북에서 9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대구의 한 기업은 유럽시장 통합규격인증 획득, 해외상표 출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36% 증가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금년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은 5월 공고 예정인 하반기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 애로가 있는 기업은 밀착 상담 및 안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