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투표율이 66.2%로 나타나 28년만에 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21대 총선 잠정 투표율을 66.2%로 발표했다.
지난 1992년 총선 당시 71.9%를 기록한 이래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2004년 제 17대 60.6%, 2008년 제18대 46.1%, 2012년 제19대 54.2%, 2016년 제20대 58.0% 등이었다.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 마감 이후 확정된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37명 중 2천912만8천40명이 참여했다.
오늘 오전 6시에 시작된 이번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 399만 4천 247명 중 2천 912만 8천 40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8.6%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세종 68.5%, 서울 68.1%, 전남 67.8%, 경남 67.8%, 부산 37.7%, 대구 67.0%, 전북 67.0%, 경북 66.4%, 강원 66.0%, 광주 65.9%, 대전 65.5%, 경기 65.0%, 충북 64.0%, 인천 63.2%, 제주 62.9%, 충남 62.4% 등이었다.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됐는데,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내일(16일) 새벽 2시쯤 가려지고 4시쯤 개표가 마무리될 걸로 예상된다.
비례대표의 경우 투표용지가 48.1cm로 개표원들이 손으로 분류해야해 내일 아침이 돼야 개표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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