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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자 12일째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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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도 신천지 집단감염 이후 61일만 한 자릿수
경북도 2명 추가로 안정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9일 대구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9일 대구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경북도 2명만 추가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명 늘어난 6천8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종사자로 신천지 신도였고, 나머지 1명은 영국에서 입국한 사례였다.

이날 전국적으로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명을 기록, 신천지 집단감염 이후 61일 만에 한 자릿수대에 접어들었다.

이날 기준 대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환자는 모두 5천835명으로 집계돼 완치율은 약 85.4%까지 늘었다. 확진 환자 6천832명 중 신천지 신도가 4천260명으로 62.3%를 차지했고, 고위험군 시설·집단에서 537명(7.9%)의 확진자가 나왔다. 기타 확진자도 2천35명에 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대구시는 19일을 마지막으로 오전 정례 브리핑을 잠정 중단하고, 시청에서 운영 중이던 범정부지원단 운영도 종료하기로 했다.

경북의 경우 주말 예천과 안동에서 확진자가 각 1명씩 추가됐다. 총 확진자는 1천31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들은 이달 9일 시작된 예천 지역감염 관련 사례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 A(17) 군과 접촉한 B(15) 군이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에는 안동 옥동 거주 C(19·여) 씨가 확진됐다. C씨는 지난 14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예천 확진자(19·여)의 밀접접촉자다.

경북 퇴원자는 11명이 추가돼 총 1천명으로 집계됐다. 퇴원자 수가 처음으로 세 자릿수에 진입하면서 완치율은 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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