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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골프 회동' 교통안전공사 간부들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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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감사 후 추가로 징계절차"

김천혁신도시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혁신도시 전경. 매일신문 DB

코로나19 사태 속에 골프 회동을 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매일신문 18일 자 10면) 고위 간부와 회사 마스크를 사적으로 유용한 간부들이 사표를 제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깊이 사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코로나19 '심각' 단계인 3월 1일 골프를 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기획본부장 및 1급 이상 간부, 회사 마스크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있는 경영지원본부장, 경영상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 상임이사(총 4명) 전원이 사표를 냈다"며 "진행 중인 감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시점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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