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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이어 영남대도…"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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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난 20일 학부생 대상 1학기 전체 비대면수업 결정

예년 같으면 새내기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을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가 2일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각 대학교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있다. 디지털국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예년 같으면 새내기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을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가 2일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각 대학교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있다. 디지털국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영남대가 21일 감염병관리대책위원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학기 학부 수업 전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일부 실험·실습 강의는 과목별 담당 교수 재량으로 대면 강의를 할 수 있했다. 다만 학생 개별 동의는 반드시 받아야한다. 대학원의 수업 방식은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는 부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총학생회장이 학생 대표로 참여했다.

영남대는 전체 학부생 2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경북대는 지난 20일 학부생들의 올해 1학기 수업 전체를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두 대학을 비롯한 대구권 7개 4년제 대학 교무처장들은 지난 17일 모임에서 비대면 수업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따라 지역 타 대학에서도 비대면 수업 연장 결정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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