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이하 My Time)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3위로 역주행을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21일(한국 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정국의 시차가 전 주 대비 7계단이나 상승, 3위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성적은 방탄소년단 그룹 전체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점과 발매 약 60일이 지난 후 이룬 성과란 점이 식지 않는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앞서 19일(한국 시간)에는 시차가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되었다고 '차트 데이터'가 전했다. 이는 발매 57일 만에 판매한 수치이며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가장 빠른 시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정국의 보컬 영향력 또한 입증했다.
시차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으로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국, 애플뮤직 65개국 차트인했고 미국을 비롯해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그리고 현재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 깊은 감성을 풀어내 부른 곡이다. 정국은 이 곡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아티스트의 자질까지 제대로 보여줬다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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