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산 동화사 새 주지 사요스님…"지자스님 사퇴 이틀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요스님. 조계종 제공
사요스님. 조계종 제공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대구 동구 팔공산 소재 '동화사'의 새 주지로 사요스님이 임명됐다.

이날 조계종은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 2월 26일 동화사 주지로 임명된 지자스님이 이틀 전인 지난 21일, 임명된 지 2개월도 안 돼 돌연 사퇴한 데 따른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지자스님이 주지에서 물러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불교 언론계에서는 지자스님이 최근 교구 본사 운영과 관련해 교구 소임자와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요스님은 1967년 수계했다. 은적사·죽림사 등에 이어 최근까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소재 운흥사에서 주지를 역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