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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선거사무실 압수수색 7시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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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수 예비후보 "황 당선인, 권리당원 개인정보 불법 활용" 주장
검찰, 박스 1개 분량 자료 확보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이 24일 압수수색을 받는 가운데 황 당선인이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검찰은 4·15 총선 민주당 내 경선에 앞서 황 당선인 캠프에서 권리당원 명부 등을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이 24일 압수수색을 받는 가운데 황 당선인이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검찰은 4·15 총선 민주당 내 경선에 앞서 황 당선인 캠프에서 권리당원 명부 등을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24일 황운하 국회의원 당선인 선거 사무실 압수수색을 7시간여 만에 끝냈다. 이날 확보한 자료 등을 통해 황 당선인에 대한 당원 개인정보 부당 활용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다.

대전지검 공공수사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황 당선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박스 1개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 압수물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시작, 점심시간을 포함해 7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4시 45분쯤 끝났다.

이 과정에서 황 당선인 측은 검찰이 일부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추리자 "압수대상이 아닌 것을 가져가려 하느냐"는 취지로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황 당선인 측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 대전 중구 당내 경선 과정에서는 '당원 명부가 부당하게 유출돼 황 캠프 측에서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당 송행수 예비후보 측은 "황운하 캠프에서 권리당원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해 지지 호소에 썼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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