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2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하수구 공사장에서 담장이 무너지면서 공사장에서 일하던 A(76) 씨를 덮쳤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날 1m 깊이의 구덩이에서 하수구 공사를 하던 중 옆에 있던 지상 1m 높이의 담장이 무너지면서 A씨가 그 아래 깔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1m 깊이 구덩이에서 작업 중 담장이 덮친 것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26일 오후 4시 2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하수구 공사장에서 담장이 무너지면서 공사장에서 일하던 A(76) 씨를 덮쳤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날 1m 깊이의 구덩이에서 하수구 공사를 하던 중 옆에 있던 지상 1m 높이의 담장이 무너지면서 A씨가 그 아래 깔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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