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대학 RCY 단원과 영주시적십자 봉사원들이 최근 영주시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나섰다.
대학RCY 학생들은 직접 포장한 간식세트를 비롯한 손소독제와 마스크, 마스크 필터 등을 영주경찰서와 아동센터에 방문해 전달했다. 영주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규태 RCY 단원은 "코로나19로 개강은 물론 RCY 활동도 모두 연기된 상황이다. 작은 일이지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취약계층 구호품 제작·지원, 방역물품 전달,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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