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주빈, 코로나19 검사…구치소 직원이 확진자와 접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 3월 25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지난 3월 25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사' 조주빈(24)이 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확진자가 밀접접촉한 직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조주빈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나올 의무가 없지만, 조주빈은 지난달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했었다.

재판부는 "조주빈은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재판부는 "오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일부 격리 중인데, (조씨의) 동선이 구치소 직원과 겹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주빈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의 직원 1명은 이날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구치소 접견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회원들에게 긴급 공지를 발송해 "당분간 서울구치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상태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접촉한 수용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을 모두 격리하고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조주빈이 포함된 것이다.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확진자 모두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해당 직원과 접촉한 수용자 등의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구치소에는 조주빈을 비롯해 수원시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강모(24)와 한모(27)씨,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29)씨, 닉네임 '태평양' 이모군(16)군 등이 수감돼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