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9명 증가해, 총 1만1천37명이라고 밝혔다.
19명 중 9명은 지역발생으로 인한 확진자였고, 10명은 해외유입된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5명(지역발생 5), 경기 4명(지역발생 2/해외유입 2). 대구 1명(지역발생 1), 충북 1명(지역발생 1) 등이었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8명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62명이다.
30명이 격리해제돼 총 9천851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924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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