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 14분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의 한 타이어판매점 내부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에 있던 일부 집기 등을 태워 65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한 결과 오전 2시쯤부터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창고 안을 들락날락거린 것을 확인하는 한편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비원 신고로 출동… 50분 만에 꺼져
18일 오전 2시 14분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의 한 타이어판매점 내부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에 있던 일부 집기 등을 태워 65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한 결과 오전 2시쯤부터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창고 안을 들락날락거린 것을 확인하는 한편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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