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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교생 관련 확진자 추가, 교회 인근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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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하루 만에 퍼진 코로나19, 구미에서 증가세

2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대구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대구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경북 구미시는 24일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등교수업 하루 만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고교생 A군과 관련해 60대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평소 A군 형제가 다닌 교회 인근에 있는 시장 상인이다. 교회 신도 가운데 1명이 그의 점포 근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 관련 구미 내 확진자는 A군의 친형과 교회 목사, 신도, 상인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시는 확진자가 나온 시장 상인 500명 가량을 전수 검사하고 교회 신도 중에서도 외부인과 대면 접촉이 잦은 직업 종사자 동선을 우선으로 추가 검사할 계획이다.

구미에 사는 A군은 지난 19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22일에는 대학생 형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제는 평소 수, 금요일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최근 마스크를 낀 채 교회를 비롯해 구미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해당 시설을 폐쇄하거나 방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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