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21대 국회 당선인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연말까지 급여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24일 "국민과의 고통 분담,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제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급여 30% 나눔에 동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원 1인별로 6월부터 12월까지 약 1천600만원을 기부할 것으로 추산된다.
기부처와 관련해선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하되 의원별로 기부처를 지정해 기부하는 경우 선관위 문의를 통해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모든 당원 대상으로 '국민과 온기나누기 헌혈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당선인과 더불어 '사랑의 장기나눔 서약'에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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