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육군 50사단은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20일 동안 마늘·양파 주생산지인 달성군 현풍·유가·구지를 중심으로 수확 작업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던 농가에 군 인력 1천500명을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농촌의 인력부족 소식을 듣고 기꺼이 달려와 준 50사단 육군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인력지원이 대구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