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육군 50사단은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20일 동안 마늘·양파 주생산지인 달성군 현풍·유가·구지를 중심으로 수확 작업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던 농가에 군 인력 1천500명을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농촌의 인력부족 소식을 듣고 기꺼이 달려와 준 50사단 육군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인력지원이 대구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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