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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 14연패에 결국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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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55) 감독이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7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한화 경기 더그아웃 속 한용덕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55) 감독이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7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한화 경기 더그아웃 속 한용덕 감독. 연합뉴스

14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책임을 지고 7일 자진 사퇴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대8로 패했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NC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14경기 연속 패배로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한 이래 단일 시즌 최다 연패를 기록했다. 이전 연패 기록은 2013년 개막 후 당한 13연패가 최다였다.

한 감독은 경기 직후 구단 측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화에서만 선수로 17시즌을 뛰었던 한용덕 감독은 2005년 한화에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한대화 전 감독이 경질된 2012년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 코치를 거쳐 2018년 한화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한화는 6일 경기를 앞두고 무려 5명의 코치를 1군에서 내보내기도 했지만 연패의 굴레를 벗어나긴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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