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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브리핑] 추경호 "내년 최저임금 최소한 '동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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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업종·규모·지역별로 정하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 15일 발의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성)은 14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와 실업의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근로자 모두를 고려할 때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의원은 이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미 문재인 정부 지난 3년간 최저임금은 32.8% 인상됐다"며 "하지만 근로자 소득이 증가하기는커녕 오히려 현장에서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근로시간이 줄어 근로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추 의원은 최저임금을 업종·규모·지역별로 구분해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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