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경북 경주의 한 공터에서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12일 경주시 양남면 한 공터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화투 도박의 일종인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로 50~70대 남성 2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당 26명을 현장에서 붙잡고 판돈 1천800여만 원을 압수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울산 등에서 넘어온 원정 도박단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박판을 주도한 50대 A씨 등을 불러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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