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내 17개 시·군 47개교 3천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이란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비닐과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최근 심각한 해양 생태계 문제인 비닐과 플라스틱에 대해 코에 꽂힌 빨대와 배 속에 쓰레기가 가득 찬 바다 거북이가 디자인된 'NO PLASTIC 가치상자 만들기', 퀴즈로 풀어보는 '재활용퍼즐'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교육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한다.
심학보 원장은 "비닐과 플라스틱 문제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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