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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교구 사회복지회, 빠스카교화복지회에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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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식품에서 일하는 출소자·일반직원들이 단합대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빠스카교화복지회 제공
빠스카식품에서 일하는 출소자·일반직원들이 단합대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빠스카교화복지회 제공

천주교대교구 사회복지회는 최근 민간갱생보호법인인 (사)빠스카교화복지회에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빠스카교화복지회는 무의탁 교정기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비영리 사업체인 빠스카식품(두부제조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7명의 출소자들과 일반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고, 보다 못한 출소자 및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 삭감을 단행했다. 이를 전해들은 천주교대교구 사회복지회는 전 직원의 2개월 분 급여 삭감액에 해당하는 900만원을 지원해줬다.

빠카교화복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쳐가는 시점에 지원금을 받게 돼 다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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