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사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승익 전 TBC 특임이사를 제6대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평가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내정자는 조만간 임용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능인고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경제학 학사, 대구가톨릭대 문학 석사를, 계명대 중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TBC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이사, 특임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현재 TBC의 토론프로그램인 '시사진단 쾌' 사회자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대한정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성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예술, 재단 자립기반 강화, 거버넌스와 경영 투명성, 예술인 복지증진, 팬데믹시대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