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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0.6%, 0.7%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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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이어 두달째 하락세, 추세는 다소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보합을 기록하며 한 달만에 하락을 멈췄다. 2일 통계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보합을 기록하며 한 달만에 하락을 멈췄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작년 동월과 같았다. 소수점 한자릿수까지만 따지는 공식 상승률 상으로는 보합이지만,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들여다보면 -0.01%로 사실상 하락이 유지돼 오름세로 전환하지는 못했다. 연합뉴스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 분석 결과, 지난달 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0.6%, 0.7%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의 전년동기대비 하락폭(대구 -0.9%, 경북 -1.0%)에 비해서는 하락 추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대구경북 모두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물가가 1.3~3.9% 올랐으나, 유류 등 공업제품이 1.7~2.2%, 서비스 물가가 0.5~0.6%씩 하락하며 물가를 끌어내렸다.

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통계청 관계자는 "7월에는 국제유가 상승,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등 물가 상승, 하락요인이 혼재해 있다"며 "재난 지원금 지급 효과도 조금 시간차를 두고 7월 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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