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예천군은 올해 3월 31일을 기준으로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1세대 전체 금액을 예천사랑상품권이나 농협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으면 된다. 재외 국민과 거주 불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고 동거인은 개별 신청해야 한다.
예천군은 지난 4월 경북에서 처음으로 주민마다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주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55억여원을 편성하고 관련 조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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