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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신공항, 군위군이 대승적으로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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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직을 걸고 해결하라" 강하게 주문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쳐.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쳐.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대구 통합신공항에 대해 "군위군이 양보하라"고 발언했다.

홍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통합신공항은 TK 100년 미래가 걸린 역대급 사업"이라며 "고집부리지 말고 군위군이 양보하라"고 글을 남겼다.

홍 의원은 "수도권에 첨단 산업이 몰리는 것은 첨단 산업 제품 대부분이 항공 물류로 수출되기 때문에 인천공항이 있는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라며 "대구 통합신공항이 민간 활주로 3.8킬로미터만 확보 되고 남부권 관문 공항이 된다면 대형 여객기도 이륙 가능하고 대형 물류 수송 화물기도 이륙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이 남부권 최대 경제 요충지로 번성할 수 있기 때문에 고집부리지 말고 군위군이 양보해야 한다"며 "이 거대 사업이 무산되면 오로지 군위군수와 그 주변사람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 "제3후보지 대안 물색은 또다시 5~6년의 시간이 걸리고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며 "소송 운운은 기가 막힌 억지 발상이니 대승적 상생 차원에서 군위군이 양보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지사직을 걸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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