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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차 생계자금 준다는 대구시, 진정 시민 위한 정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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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00억 들여서 '1회성 용돈 뿌리기' 시민 생계에 큰 도움 안돼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수성을)이 지난 17일 매일신문 디지털국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수성을)이 지난 17일 매일신문 디지털국 'TV매일신문'과 함께 하는 정치버스킹 방송에 참여해 이야기 하고 있다. 출처 :매일신문 유튜브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대구시가 최근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생계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과연 진정 대구시민을 위한 정책이냐고 반문했다.

홍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 결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년수당 무상 지급쇼를 모델로 한 정책인 것 같은데 과연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재검토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라고 하면서 위와 같이 주장했다.

그는 "2천400억원이면 감염병 연구센터, 60억짜리 낙후된 주민 복지회관도 40채나 지을 수 있고, 대구의 낙후 인프라 재건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10만원이면 추석 제사상 차리기에도 턱없이 모자란 금액인데 무슨 자식들에게 세뱃돈 주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2차 생계 자금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천400억원에 달하는 재원을 시민 별도 생계에도 도움도 되지 않는 1회성 생계 자금에 사용하는 것은 제대로 된 정책 집행이 아니라는 것.

홍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 재난 지원금을 줄 때도 나는 1회성 선심성 돈뿌리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이번 대구시 결정도 참 어이없다는 느낌이 든다"며 "시민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 집행이 아니다. 시가 한번 재고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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