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포항시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30대 후반 남성인 A씨는 지난 18일 외국에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KTX를 이용, 포항에 온 뒤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는 검사 이튿날인 19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에서 활동한 동선도 없고, KTX를 타고 올 때 한 칸에 혼자 앉아 오는 등 안전한 조치가 이뤄졌다"며 "A씨가 현재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