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피, 2,230선에 육박…2월 17일 이후 5개월여만에 최고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코스피가 1% 이상 급등하며 5개월여 만에 최고점을 찍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3포인트(1.39%) 오른 2,228.83에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4원 내린 달러당 1,19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 이상 급등하며 5개월여 만에 최고점을 찍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3포인트(1.39%) 오른 2,228.83에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4원 내린 달러당 1,19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한국 증시가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세가 숙지지 않고, 가을 환절기를 앞두고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투자 위험성은 상존한다.

21일 코스피는 1% 이상 상승하며 5개월여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3포인트(1.39%) 오른 2,228.83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지난 2월 17일(2,242.17) 이후 최고점을 회복했다.

여기에는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언택트 관련 대형 기술주가 급등한데다,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구제기금 협상 타결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덕분에 21일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도 한동안 조정을 거치며 연일 하락했던 네이버(2.66%)와 카카오(1.94%) 등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었다.

또 유럽연합(EU)은 나흘간의 회의 끝에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회복 기금으로 7천500억 유로(한화 약 1천30조원) 규모 지원에 합의했다. 당초 보다는 지원금 규모가 줄었지만 시장의 예상보다 합의시기가 한달 가까이 앞당겨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426억원과 1천46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지만, 개인은 5천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8.62포인트(1.10%) 오른 790.5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34포인트(0.68%) 오른 787.30에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가격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엇갈리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순위가 또 한번 바뀌었다.

코로나 재확산세에다 2분기 실적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씨젠은 전날 시총 순위 2위로 올라선 뒤 또 다시 6.05%(1만800원)이 상승하면서 몸집을 불려 2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제약업체인 에이치엘비가 4.33%(3천800원) 상승하면서 셀트리온제약(-1.31%)을 또 한번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전날 고작 315억원에 불과했던 씨젠(4조9천661억원)과 셀트리온제약(4조5천904억원)의 시가총액 차이는 3천757억원으로 더 벌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