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23일 제226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 부문 수상작으로 매일신문 남한서(사진) 차장의 '공부까지 거리두면 안 되잖아요'(매일신문 6월 23일 자 16면)를 선정했다.
남 차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생 수가 적어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지켜지고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시골 학교의 풍경을 지면에 잘 담았다. 남 차장은 3월 문화·스포츠 부문, 4월 종합 부문, 6월 피처 부문에 이어 올해 4차례 수상했다. 이 밖에 종합 부문에 경향신문 조현준 기자의 '나는 외롭다', 경제·사회 부문에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의 '질릴 때도 지를 때도 여기로 와', 문화·스포츠 부문에 중부일보 심미정 부장의 '초록은 동색'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