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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북 상주, 안동에 이어 예천서 '송아지 세쌍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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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한 축산농가에서 탄생한 송아지 세쌍둥이. 독자 제공
이성우 씨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태어난 송아지 세쌍둥이와 어머소의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한 축산농가에서 탄생한 송아지 세쌍둥이. 독자 제공

경북 예천군 한 축산농가에서 송아지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앞서 상주와 안동에서도 송아지 네쌍둥이와 세쌍둥이가 각각 태어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는 한 배에서 한 마리 새끼를 낳는 단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경북의 축산 농가에서 쌍둥이 송아지가 잇따라 태어나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용궁면 대은리에 이성우(55) 씨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39개월 된 한우 암소가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달 21일 오전 4시쯤 수송아지 1마리와 암송아지 2마리를 한꺼번에 낳았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어미 소는 출산 예정일보다 보름정도 빨랐으며, 현재 어미소와 송아지 세 마리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수의학 전문가들은 소가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5% 미만, 세쌍둥이는 1% 미만으로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이번에 송아지 세쌍둥이를 받은 이성우 씨는 "15년째 소를 키우는 동안 세쌍둥이는 처음이다"라며 "복덩이 같은 세쌍둥이와 어미소를 자식같이 생각하면서 키우겠다"고 했다.

이성우 씨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태어난 송아지 세쌍둥이와 어머소의 모습. 예천군 제공

한편 지난 5월 안동에서는 수정란 이식 사업으로 임신한 어미소가 수송아지 2마리, 암송아지 1마리 등 송아지 세쌍둥이를 순산했다. 지난 2월 상주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송아지 네쌍둥이가 태어난 사례가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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