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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학도충훈비'는 한국전쟁 발발 후 낙동강-포항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 전투가 한창이던 8월 중순, 조국 수호를 위해 참전한 학도병들의 활약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모계중학교 총동창회는 모교 출신 참전 유공자를 기리고자 2013년 교정에 충혼비를 건립했다. 또 학도병들을 위해 매년 6월 청도군수 및 지역 기관단체장,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모계중학교 출신 60명에게 이름과 군번이 새겨진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명패 증정식과 무공훈장 수여식을 갖기도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국민들의 역사교육과 체험을 위한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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